제가 다이어트를 위해 먹어본 해초미인 미역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는 365일 다이어트 중인데요.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하겠어서
되도록이면 먹으면서 맛있게 하는 다이어트를 선호해요.
맛있게 먹고 몸무게 변화를 안늘리는게 포인트!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칼로리가 작은 다양한 요리와 재료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누들면도 먹어보았지만 적어도 3개는 먹어야 배가찬다는 ㅎㅎㅎ ‘호로록~ 어디갔지?’ 😅
그래서 선택한 해초미인 미역면,
칼로리는 낮은데 반해 양이 많아서 합격!
사실 다시마면으로 시작했었는데
특유의 바다냄새라고 할까요?
그게 좀 심해서 미역면으로 바꿨어요.
미역면이 바다냄새가 덜해서 먹기 좋아요.
(바다냄새, 다시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초미인 다시마면 추천)
직장생활을 하면 앉아서 8시간을 근무하기때문에 아침을 먹고 출근하게 되면 배가 더부룩하고,
점심을 많이 먹으면 너무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미역면을 주로 점심에 먹는데요,
점심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미역면은 끓일 필요가 없어요.
물에 가볍게 헹구기만 하면 끝!
우선 재료를 소개할게요.
해초미인 미역면, 비빔 소스, 양배추, 당근, 견과류, 참기름, 깨소금
야채는 아무거나 넣어도 상관없어요.
상추도 맛있고 오이를 넣어먹어도 좋더라구요.
미역면을 구매하면 비빔소스, 우동맛 스프, 김스프, 메밀소바 소스를 줘요.
다양하게 취향에 맞게 드시면 돼요.
저는 비빔소스랑 메밀소바 소스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
비빔소스 레시피 먼저~
물로 한두번 헹구고 바로 그릇에 담아줘요.
양도 꽤 돼요~
탱글탱글한 면발 보이시나요?
썰어놓은 양배추와 당근을 넣고 견과류를 넣어요.
견과류는 큰 봉지를 사서 하루 먹을 만큼 소분해서 사용하는데요,
하루 견과류 한봉지를 다 넣었어요. (구운 캐슈넛, 호두, 아몬드, 파인애플 말린것)
견과류는 없으면 안 넣으셔도 돼요.
비빔소스, 참기름 조금 넣고 깨소금 뿌리고 끝! (참기름과 깨소금도 없으면 패스~)
참, 오늘은 특히 배가 고파서 집에 있는 간강 조림 메추리알 두개 넣어보았어요 ㅎ
이제 맛있게 비벼먹으면 한끼 OK!
야채를 안넣고 먹어도 먹을만 하지만 저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야채를 많이 많이~ 넣는 편이예요.
해초미인 미역면, 메밀소바 소스, 파, 깨소금, 와사비
(파, 깨소금, 와사비 생략 가능)
먼저 미역면을 찬물에 살짝 헹궈서 물기를 뺀 후 접시에 예쁘게 담아줘요.
메밀소바 소스를 그릇에 담고 파를 채 썰어 넣어요.
저는 회 배달시킬때 같이 왔던 와사비를 살짝 넣었어요. (없으면 생략)
이제 조금씩 면을 소스에 적셔 먹으면 끝!
참 쉽죠?
짭쪼롬해서 생각보다 맛있답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레시피로 미역면 드셔보시고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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